8월 첫째 주, 8퍼센트 구성원들은 초대장을 받았습니다.
8월 8일 예정된 ‘2022 8퍼센트 팀데이(2022 8PERCENT TEAM DAY)’에 초대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익숙한 사무실이 아니라 노들섬에 모여 동료를 만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진다는 것이었죠!
8월 8일은 8PERCENT DAY
8월 8일은 8퍼센트데이(8PERCENT DAY)입니다.
8퍼센트는 매년 8퍼센트데이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해 왔는데요. 올해는 조금 다르게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바로 멤버를 위한 날로 꾸며보기로 한 것이죠! 2022년 채용을 늘리면서 짧은 기간 많은 구성원이 합류한 만큼, 서로 이름은 알지만 얼굴은 몰라 어색했던 구성원 사이 원팀(One Team)으로 가까워지는 자리를 만들어 보고자 했습니다!
그렇게 8퍼센트데이는 ‘8퍼센트 팀데이’로 변했습니다.
하지만 8퍼센트 팀데이는 단순히 노는 자리가 아니었습니다. 포스터에 써있는 것처럼 8퍼센트 팀데이는 ‘STRENGTH’, 힘이라는 주제로 8퍼센트 멤버들의 역량을 기르는 자리였습니다. 험난한 금융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강인함이 필수이기 때문이죠!
이에 구성원들은 5가지 능력(판단력, 집중력, 조직력, 분석력, 균형감각)을 키우기 위한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팀별 활동이 주로 펼쳐졌기 때문에, 함께할 팀원들과 협력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물론 팀별 활동에는 리워드도 빼놓을 수 없겠죠? 성적이 우수한 팀에게는 활동비가 지급됐습니다! 1등부터 3등까지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했는데요. 같은 팀 멤버끼리 함께 사용해야 하고 인증하는 것이 조건이었죠. 이렇게 평소 몰랐던 팀원들과 팀데이 이후에도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8퍼센트 팀데이 프로그램에는 데모데이도 있었습니다. 매달 진행하는 데모데이는 회사 현황을 공유하고 신규 입사자가 자기소개하는 8퍼센트의 주요 일정인데요. 8퍼센트 팀데이에는 CEO 세션도 진행됐습니다. 이를 통해 8퍼센트 서비스가 지향하는 가치와 조직문화를 되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 CEO 세션에서는 추가될 사내복지 2가지를 선공개했는데요. 바로 ‘무제한 연차’와 ‘점심 식대 제공’입니다! 빠르게 도입될 것이라는 소식에 구성원들은 열렬한 호응을 보냈습니다.
8퍼센트 팀데이에 앞서 구성원들이 서로에 대해 더 알 수 있는 8가지 질문 ‘8문 8답’도 받았는데, 그 결과도 공개했습니다. MBTI와 띠, 취미, 반려동물 유무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서로 어떤 공통점과 차이점이 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 8문 8답에는 ‘8퍼센트 혹은 우리 팀이나 리더에게 하고 싶은 말 한마디!’라는 마지막 질문이 있었는데요. 이를 전체 구성원에게 공유했습니다(물론 익명으로요!). 한마디 한마디에서 8퍼센트와 동료를 아끼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8퍼센트 팀데이의 마지막 순서는 행사의 하이라이트 럭키 드로(Lucky Draw)였습니다. 당첨자에게는 휴가비 88만 원의 행운이 돌아갑니다!
많은 분이 기대하는 행사였던 만큼, 뽑히지 못한 아쉬움이 컸는데요. 그 무엇보다 당시 행사장에 없어 휴가비를 받지 못한 최초 당첨자에 대한 탄식이 크게 들렸습니다. 다시 진행된 럭키 드로우로 88만 원 휴가비를 쟁취한 당첨자는 “이건 이제 제 것입니다”라는 소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이것으로 8퍼센트 팀데이는 모두 마무리됐습니다.
올해 처음으로 가진 8퍼센트 팀데이는 모두 적극적으로 참여한 덕분에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동료에 대해 알아가고, 8퍼센트 구성원이 모두 하나로 뭉치는 데 큰 도움이 되는 행사였습니다.
8퍼센트 팀데이가 앞으로 어떻게 돌아올지는 모르지만, 8퍼센트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확장하고 있는 만큼 더 다채로운 이야기를 써내려 갈 것은 분명합니다. 앞으로 8퍼센트가 보여줄 새로운 행보도 많은 기대 부탁 드려요!